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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잔여세대 분양
신분당선 동천역 10분 거리
계약금 10%·중도금 60% 무이자조건 대출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한화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복합단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잔여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두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 33~57㎡로 투룸 위주의 주거형 평면이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6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이 단지는 신분당선 동천역과 인근 고속도로를 통해 강남·분당·판교의 생활인프라와 이어진다. 약 10분 거리인 신분당선 동천역에서 판교역이 3개 정거장, 강남역이 7개 정거장 거리에 있다.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도로망을 갖췄다.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 분당신도시가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분당서울대병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광교산, 동천체육공원, 수지체육공원, 동천근린공원 등도 인근이며 동천초, 손곡중, 한빛중, 수지중·고 등은 도보 통학할 수 있다.

단지는 천정고(기본 2.4m·우물천정 2.53m)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고다.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실내환기시스템도 적용된다. 전용 74㎡의 일부 가구에는 복도 수납장이 설치된다. 전용 84㎡의 현관에는 대형 워크인 수납장, 거실에는 계약자의 선택에 따라 알파룸과 대형 팬트리 2개소가 들어선다.

이재호 분양소장은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 거리라는 입지 특성뿐 아니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상품성으로 많은 실수요자가 관심을 두고 문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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