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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1분기 중동아프리카 스마트폰 시장 1위 점유율은?
-삼성 점유율 21%, 2위 테크노 10%

중동 아프리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현황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올 1분기 중동 아프리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16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중동 아프리카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동기대비 6% 상승했다. 반면 피쳐폰 시장은 6% 감소했다.

제조사별로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은 시장점유율 21%로 1위를 차지했다.

테크노(Tecno)는 10%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으나, 테크노, 아이텔(iTel)등 트랜션(Transsion) 그룹 기준으로 볼 때는 시장 점유율 19%를 차지하며 삼성을 바짝 추격했다.

화웨이는 Y9와 P20라이트의 선전으로 전년동기대비 27% 성장하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중동아프리카에서 피쳐폰 시장의 비중은 전체 핸드셋 시장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폰과 피쳐폰의 중간단계인 스마트 피쳐폰이 주목을 받으면서 일부 통신사들은 KaiOS를 적용한 스마트 피쳐폰을 20달러 가격대에 출시하기도 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측은 “스마트 피쳐폰은 저렴한 가격대와 피쳐폰 대비 거의 변화가 없는 폼펙터로 소비자들이 거부감없이 2G에서 3G, 4G로 이동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스마트 피쳐폰 영역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세정기자/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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