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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나카지마, 손흥민 넘는 몸값이었는데…“유럽 돌아갈래”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손흥민의 이적료(3000만 유로)를 뛰어넘는 이적료를 받고 카타르 무대에 오른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나카지마 쇼야(알두하일)가 유럽으로의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복수의 스포츠 매체에 따르면 이같은 심경 변화는 포르투갈 언론을 통해 포착됐다.

1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언론 ‘오조구’에 따르면 나카지마는 카타르 생활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13경기서 2골에 머무르면서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게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가 임대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카지마는 올해 초 알두하일로 이적하면서 이적료로 3500만 유로(약 467억원)를 기록했다.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할 때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00억원)를 넘어서는 수준이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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