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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우,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이적설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대구FC)의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설이 제기됐다.

18일 스포츠동아는 축구계 관계자의 전언을 통해 조현우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유럽으로 건너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현우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은 독일 분데스리가 중위권 팀 FSV 마인츠05다.

매체에 따르면 대구와 조현우는 큰 틀에서 합의를 마쳤다.

조현우는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 황의조(27·감바 오사카) 등과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자격으로 출전한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AG)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해외 진출의 가장 큰 걸림돌인 병역 의무를 해결했다.

2013년 대구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서 7번째 시즌을 보내는 조현우는 통산 188경기에서 227실점을 했다. A매치는 11일 이란 평가전까지 12경기(10실점)를 소화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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