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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딜로이트 안진, 2019년 신입회계사 정기 채용
글로벌No.1 펌ㆍ업계 최고 수준 보상 카드로 적극 어필
여성회계사 30% 채용 등 인재 다양성 제고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홍종성, 이하 딜로이트 안진)이 2019년 신입회계사 정기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은 “2019년 정기채용은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2019년 인재들이 첫 번째로 선택하는 회계법인이 되도록 채용규모, 선발전형,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전략과 콘텐츠로 예비 신입회계사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딜로이트 안진은 올해 정기채용에서 예비 신입회계사들에게 ‘글로벌 No.1, 다양성 존중, 수평적 조직문화’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법인의 성장전략ㆍ조직문화를 적극 어필할 예정이다.

올해 딜로이트 안진은 신(新)외부감사법 시행으로 인한 감사인력 수요 증가는 물론 세무자문, 재무자문, 리스크자문 등 비감사 외에도 다양한 본부에서의 회계사 수요가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200명 이상의 신입회계사 채용을 목표로 7월 1일부터 캠퍼스 채용설명회를 시작한다.

7월 1일 한양대를 시작으로 국내 주요 대학 12개 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인데 최고의 인재 영입을 위해 홍종성 대표이사가 한양대, 고려대, 이화여자대학 등 캠퍼스를 직접 찾아 예비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No.1 펌이 갖는 탈렌드(Talent) 정책 등 강점을 적극적으로 피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채용에는 전문가로서 최고 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딜로이트 글로벌에서 정의한 인재표준(Deloitte Talent Standard)을 활용한 구조화 면접, 영어면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어면접 고성과자의 경우 해외파견근무 기회를 일찍 얻을 수 있다. 신입회계가 입사지원서는 5월말부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홈페이지 내 커리어 섹션(Career Section)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지원 시 희망 본부를 선택할 수 있다.

딜로이트 안진은 이번 채용에 학교와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유능한 여성인재 육성을 위해 전체 합격자 중 30% 이상을 여성 회계사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딜로이트는 법인 내 젊은 여성 파트너로 구성된 디-윈(D-WIN, Deloitte Women’s Initiative Network) 위원회를 운영, 법인 내 여성 인력의 어려움을 파악해 해결책을 마련하고 주니어 레벨 직원들을 위한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여성리더 육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는“딜로이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글로벌 No.1 펌으로 딜로이트가 추구하는 인재는 전 세계 150개국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마인드와 퀄리티 No.1을 지향하는 전문가들”이라며 “개개인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존중하고 수평적인 소통을 추구하는 조직문화 속에서 모든 임직원들이 글로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딜로이트 안진은 글로벌 No.1 딜로이트 글로벌과 동일한 교육시스템으로 프로페셔널로의 성장을 돕는데 회계사들은 입사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딜로이트 유니버시티(Deloitte University)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딜로이트 유니버시티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딜로이트 고유의 교육기관으로 현재 1조원 이상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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