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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뷰] 차승원이 반한 무협 mmorpg ‘원정m’


온라인과 웹게임으로 성공했던 게임이 모바일로 돌아온다.
채플린게임이 출시 예정인 '원정M'은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완성도를 자랑한다. 마족이 부활하며 분열된 국가에서 마족의 편에선 '이건성'과 그를 막으려는 '이세민'이 대립하는 세계관 속에서 최초의 '보스 레이드 쟁탈전'과 화려한 공중전, 다양한 국가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특히, 다양한 클래스에서 나오는 화려한 스킬의 전장으로 PvP의 재미를 높였으며, 최초의 보스레이드 쟁탈전 콘텐츠는 경쟁욕구를 자극한다. 말 그대로 스타일리쉬한 무협을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원정M'은 지금까지 출시된 무협 MMORPG에서 한 단계 진화한 콘텐츠로 무장하고 있다. 이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차별화된 PvP
'원정M'의 가장 큰 특징은 보다 심화된 길드 단위 PvP 콘텐츠다. 이 게임에서 최초로 시도된 '보스 레이드 쟁탈전'은 길드 PvP 스테이지에서 4등급으로 구성돼 있는 보스를 처치해 나가며 타 길드와 경쟁하는 콘텐츠다. 보스에 대한 피해량이 제일 높은 길드가 보상을 획득하며, 경쟁을 위해 다른 유저를 처치할 수 있다. PvE와 PvP가 혼합된 형태로, 보스와 유저 모두를 상대해야 하는 전장에서 여러 가지 전략이 난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보스 주변에서 길드 소집을 사용하면 빠르게 길드멤버를 소집할 수 있다. 중요한 상황에 길드원의 참여도로 결과를 바꿀 수 있기에 항상 똑같은 패턴이 아닌 그때그때 다양한 진행이 나올 수 있다.
 



또한 지상을 넘어 하늘에서 펼치는 공중전을 비롯해 선택한 국가를 지키기 위해 국경 순찰과 경계, 세개의 깃발을 차지하여 세계의 주인이 되기 위한 국가전 등 다양한 협동 및 경쟁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주 단위로 진행되는 점령전 '복숭아연회', MMORPG의 꽃으로 불리는 전 서버 대항 콘텐츠인 '서버 크로스 영토전',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국왕 쟁탈전' 등 요일별 이벤트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무협스러움은 그대로
차별화된 콘텐츠와는 별개로 '원정M'은 무협 특유의 감성이 듬뿍 담겨있다. 각 유저는 무성, 검신, 촉산, 귀곡, 천사, 비우 6가지의 무협 속 주인공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각자의 개성이 뚜렷해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스킬을 볼 수 있다. 자칫 뻔할 수 있는 전사와 궁수에 타격감과 연계스킬로 뻔하지 않은 액션을 부여했으며, 지루할 수 있는 마법사에는 화려한 효과로 지루하지 않은 비주얼을 더했다. 여기에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클래스로 무협의 정점을 완성했다는 것이다.
 



먼저 '무성'은 불 같은 연계기로 직접 적을 베는 듯한 타격감을 자랑하며, '검신'은 검기를 활용한 스킬로 무협액션같은 장면을 볼 수 있다. '촉산'은 초승달 같은 월금륜을 사용해 적을 순식간에 처치하는 속도감을 느낄 수 있고, '귀곡'은 철필을 활용해 그동안 어떤 무협게임에서도 보지 못했던 무협의 도법을 볼 수 있다. '천사'는 얼음의 힘을 사용하는 도술로 전장을 지배하며, '비우'는 활을 활용한 연계기와 마무리 스킬로 적을 일순간 처리하는 액션을 보여준다. 이들 6가지 클래스를 통해 '스타일리쉬'한 무협을 경험할 수 있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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