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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투쇼' 유재명 "'응팔' 이전 박보검 누군지도 몰라…지금? 팬됐다"
영화 '비스트'의 주연 배우인 유재명이 한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보검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과 함께 삼촌 팬심을 드러내 화제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방송 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배우 유재명이 박보검을 언급하며 무한 칭찬과 함께 팬심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비스트'의 배우 이성민, 유재명, 최다니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태균은 "'응답하라 1988(tvN 드라마)'에서 정말 잘봤다"고 칭찬하자 유재명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작품"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유재명은 '응팔'에 함께 출연한 박보검에 대해 "정말 너무 착하다. (TV에서) 보시는 그대로다"라고 칭찬했다. 박보검의 팬이었냐는 질문에 그는 "그때는 팬이 아니었다. 박보검이 누군지 잘 몰랐다. 그런데 지금은 정말 팬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한 청취자는 유재명을 향해 '가운데 이연복 셰프님은 무슨 역할을 하냐'고 물어 게스트들에게 웃음폭탄을 안겼다. 이에 유재명은 "제가 이연복셰프님을 닮았나요"라고 기분 좋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영화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와 이를 눈치 챈 라이벌 형사간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다.

특히 2019 칸 영화제 필름마켓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비공개 시사를 통해 전 세계 바이어들의 호평을 사면서 90개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 주연의 영화 '비스트'는 26일 개봉했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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