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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클릭 신상품] 쿡아일랜드 노니로 GC녹십자 100% 노니주스 출시
식약처 단속 강화 속, 330가지 농약-중금속 철저 검사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노니(Noni)는 쿡아일랜드, 하와이 등 남태평양 지역에서 서식하는 열대식물로, 감자 모양의 옅은 색 열매를 맺는다. 이 열매는 식품 및 약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주스, 분말, 차 등으로 가공해 섭취한다.

노니는 지난 2003년 유럽에서 노벨푸드로 선정됐다.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체내 세포 손상을 줄이는 200여종의 파이토케미컬을 비롯해 필수아미노산과 천연 비타민 등이 함유돼 있어,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위험도를 미리 낮춘다고 알려져 있다. 노벨푸드란 몸에 좋다고 새로이 국제 인정을 받은 식품-건기식 재료를 말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노니 제품 단속이 강화된 가운데,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100% 노니 주스인 ‘쿡아일랜드 발효노니’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쿡아일랜드 발효노니’는 남태평양 청정해역인 쿡아일랜드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길러낸 노니열매 원액을 첨가물 없이 100% 착즙한 과채주스이다. 영양소 파괴를 막기 위해 열을 가하지 않는 콜드프레스 추출법을 활용해 노니의 영양소를 온전히 보존했다.

기존 제품들과 달리 노니를 100일간 발효, 숙성시켜 유효성분을 증가시키고 맛을 부드럽게 만들었으며, 파우치 형태의 포장으로 섭취가 용이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감독 당국의 감시가 강화된 가운데, GC녹십자는 320여 가지의 잔류농약검사와 9가지의 중금속 및 금속성 이물검사를 철저하게 이행했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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