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뚜기X시스템옴므. [오뚜기 제공] |
오뚜기는 한섬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옴므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제품 ‘3분 카레옴므’, ‘3분 짜장옴므’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3분 카레, 3분 짜장에 시스템옴므의 브랜드 타깃인 20~30대 남성의 이미지를 접목시켰다. 이를 통해 강한 매운맛의 새로운 3분 제품과 오뚜기 티셔츠를 내놨다.
3분 카레옴므는 강한 매운맛과 크리미한 풍미가 녹여진 프리미엄 카레다. 베트남초를 사용한 맛있고 강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감자, 양파, 당근, 홍고추를 건더기로 넣고 100% 국산 버터로 채소를 볶았다. 카레의 매운맛과 어우러지는 휘핑크림으로 풍미를 높였다.
3분 짜장옴므는 강한 매운맛에 트러플이 들어간 프리미엄 짜장이다. 직화솥에서 바로 볶은 춘장을 사용했다. 사골엑기스로 묵직한 짜장의 맛을 배가시켰다. 또 블랙 트러플향 오일 원료 중 이탈리아산 천연 송로 버섯향을 넣었다.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한정판으로 오는 8월까지 판매한다. 컬래버레이션 티셔츠는 한섬의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에서, 3분 카레옴므·짜장옴므는 오뚜기몰,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각각 다른 분야의 제품들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색다른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오뚜기와 시스템옴므가 출시하는 3분 카레옴므, 짜장옴므로 맛있고 새로운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kula@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