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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 여름 분양시장…서울·대대광서 2500가구 청약접수
당첨자 발표 12곳·계약 13곳서 진행
전국서 문 여는 견본주택 11곳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7월 넷째 주에는 서울과 대·대·광(대구·대·광주)등에서 2500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2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2~26일 전국 5곳에서 총 2561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각각 12곳, 13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1곳에서 문을 연다.

청약접수 단지를 보면 SM우방산업은 24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690-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화원파크뷰 우방아이유쉘’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3층 4개동, 전용 59~84㎡ 총 538가구로 조성된다.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의 첫 수혜지이자,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과 직선거리 600m인 역세권 단지다.

롯데건설은 25일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620-47번지 일대(청량리4구역)에 공급되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4개동, 전용 84~177㎡ 총 1425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은 1263가구다.

전국에서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총 11곳이다. 대한토지신탁(사업대행)은 26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6-3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등촌 두산위브’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 31~150㎡ 총 21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1~84㎡ 1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은 같은 날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 공급하는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51㎡(378가구), 59㎡(1236가구) 총 1614가구 규모다. 다산신도시의 마지막 공공분양이자, 지금지구의 유일한 공공분양 아파트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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