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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디션’ 전문채널 ‘정루드TV’ 개국…온라인 유저소통 ‘강화’


한빛소프트의 대표 온라인게임 '오디션'이 e스포츠 최강자와 손잡고, 글로벌 유저들과 적극적인 온라인 스킨십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의 '오디션' 종목 우승자인 '정루드' 정종찬 선수가 최근 유튜브와 트위치에 '정루드TV'를 개설했다.
우선 '정루드TV'는 매주 1~2회씩 저녁 7시 이후로 정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종찬 선수가 내세운 콘셉트는 '유저와 함께하는 게임'으로, '오디션' 입문자들을 위한 게임소개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방송 이후 중국어 번역이 더해진 편집본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 '오디션' 유저들과 즐거움을 공유하겠다는 각오다.
이와 함께 정 선수는 자신을 이름을 내건 '정루드'배 온라인 대회를 개최하고 싶다는 목표도 드러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오디션' 고수 유저들을 발굴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기존 및 신규 유저들 사이에서 게임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노린다는 후문이다.
특히 '정루드TV'는 첫 번째 라이브 방송에 200명 가까운 시청자가 몰려들면서 향후 인기채널이 될 만한 잠재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한빛소프트는 정종찬 선수의 방송활동 이후 '오디션' 유저들의 참여나 소통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원활한 개인방송 및 온라인 대회 진행을 위해 이벤트 아이템 등 탄탄한 지원을 약속했다.
'정루드' 정종찬 선수는 "처음 시도한 개인방송임에도, 많은 유저분들께서 시청해주시고 한빛소프트에서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랫동안 '오디션'을 즐겨온 유저로서 개인방송으로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하는 동시에, 보다 나은 게임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유저들의 의견을 한빛소프트에 적극 전달하는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오디션'은 신나는 K팝 음악과 함께 방향키 입력으로 캐릭터를 춤추게 하는 온라인 리듬댄스 게임이다. 약 3분 가량의 플레이 타임 동안 정확한 플레이로 순위를 겨룰 수 있으며,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탄탄한 유저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올해 서비스 15주년을 맞은 장수게임 '오디션'은 지난 2017년 10월 e스포츠 시범종목 선정에 이어 올해 정식종목 승격에도 성공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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