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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주방 영영키친, 식품성분정보 앱 ‘엄선’과 MOU…식품위생 관리 강화
식품산업과의 상호협력 강화로 배달음식의 안전성·신뢰도 제고에 앞장 서

배달음식 시장의 확대와 함께 배달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추세로, 실제로 트렌드모니터가 지난 2017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배달음식을 ‘자녀가 먹어도 괜찮다’는 의견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배달음식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더욱 질 높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배달전문 공유주방 브랜드 ‘영영키친’이 발 벗고 나섰다.

영영키친은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배달음식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인 인식을 더욱 고조하고, 식품산업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 성분 정보 앱 ‘엄선’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40만 명이 이용하는 식품 성분 정보 앱 엄선은 비영리 환경 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식품안전청(EFSA), 식품의약안전처 등의 데이터를 근거로 다양한 식품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객관적인 식품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비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선택과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경기도 분당에서 1호점을 운영 중인 공유주방 브랜드 영영키친은 각 주방을 음식 사업자에게 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본적인 주방설비와 주변시설은 물론 중앙관제 시스템을 통해 주문접수, 리뷰관리, 라이더관리 등의 창업 관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영키친은 이번 MOU를 통해 공유주방 입점 업체들이 엄선에서 제공하는 제조사의 안전한 식재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위생 관리를 더욱 강화하는 등 배달음식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식품산업과의 상호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영영키친의 관계자는 “자사는 고객에게 더욱 위생적이고 질 높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G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등 위생적인 식품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엄선’과의 MOU 체결을 통해 식품위생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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