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배우 최수종의 동안 외모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의 대결 상대로 연예인 축구팀 일레븐FC가 출연했다.

일레븐FC는 단장 최수종이 이끄는 팀으로 부단장 배우 김형일,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 배우 배도환, 무술감독 정두홍, 개그맨 김지호 등이 소속됐다.

화기애애한 분위 속에 선수들과 인사를 나눈 최수종은 “어쩌다FC에서 특히 큰 소리 치는 게 만기다”고 지적했다. 선수들은 “만기”라고 부르는 최수종의 호칭에 깜짝 놀랐다.

이어 최수종은 “만기가 한 살 동생이다”고 밝혔다. 깜짝 놀란 양준혁은 이만기에게 “누가 봐도 형이 형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에서 최수종은 “잠깐만. 만기야 팔짱 풀어라”라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이만기를 제압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한편 최수종은 1962년생으로 올해 58세다. 이만기는 1살 아래인 1963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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