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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혜선-안재현 파경 위기에 신서유기·미우새 당혹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파경 위기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도 비상이 걸렸다.

구혜선은 18일 자신의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라고 폭로했다. 이 게시글은 삽시간에 삭제됐지만, 두 사람의 파경 얘기는 온라인상에서 엄청난 화제가 됐다.

구혜선은 이날 오후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안재현의 의외의 모습을 폭로하는가 하면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혼 생활을 낱낱이 공개하고, 첫 키스 비하인드 등을 밝힌다. 제작진은 현재 해당 방송 분량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현이 출연 중인 ‘신서유기’ 측도 난감한 상황이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쌓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듬해인 2016년 결혼해 부부의 탄생을 알렸고, 이후에 부부생활을 다룬 예능에도 출연했다.

shg@heraldcorp.com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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