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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오미 '미밴드4, 무선 이어폰' 등 신작 국내 출시
-20일 기자간담회서 공개
-미밴드4, 쿠팡서 판매 개시...3만1900원
샤오미 'Mi 스마트 밴드4' [샤오미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샤오미가 한국어를 지원하는 'Mi 스마트 밴드4' 등 신제품을 한국에 정식 출시한다.

20일 샤오미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i 스마트 밴드4', 무선이어폰, 여행 가방 등 신제품을 소개했다.

우선 'Mi 스마트 밴드4'는 전작 보다 39.9% 커진 스크린 크기와 풀컬러 AMOLED를 탑재했다. 1600만 가지가 넘는 색상을 디스플레이에 표시할 수 있다.

피트니스 수치, 메시지 및 알림 등을 색상을 통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6축의 센서는 더욱 정확한 활동 트래킹을 지원하며 새로운 수영 트래킹 기능도 제공한다.

'Mi 스마트 밴드4'는 이날부터 쿠팡을 통해 3만1900원에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무선 이어폰 'Mi 블루투스 이어폰 AirDots 청춘판'은 국내 출시되는 샤오미의 첫 무선 이어폰이다.

최대 10시간까지 연속 재생이 가능하고 케이스를 열었을 때 자동으로 페어링된다.

음악 재생 시스템은 귀에서 이어폰을 뗐을 때 자동으로 음악을 정지 시키며 이와 별개로 전화를 받을 수도 있다.

이 제품은 오는 23일부터 쿠팡과 위메프에서 3만9900원에 판매된다.

이와함께 금속 캐리어도 선보였다. 이중 잠금장치가 탑재됐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체형을 고려해 네 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샤오미 금속 캐리어는 쿠팡에서 8월 30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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