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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의조, 리그앙 데뷔골 폭발…권창훈도 분데스리가 첫 골 신고
[SBS Sports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보르도의 황의조가 3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클럽 보르도로 이적한 황의조는 25일 2019/20 시즌 프랑스 리그앙 3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3연속 선발 출전이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후 페널티박스 바깥 쪽에서 간결한 움직임에 이은 오른발 슈팅을 골로 연결시켰다.

보르도는 후반 2분 로리스 베니토의 추가골로 완승을 거뒀다. 리그앙 3경기 만에 기분좋은 골을 터뜨린 황의조는 후반 26분 교체됐다.

올 여름 프랑스 디종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한 권창훈도 24일 독일 파더보른의 벤틀러 아레나에서 킥오프된 2019~2020 분데스리가 2라운드 파더보른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쐐기골로 3-1 승리를 견인했다.

권창훈은 이날 프라이부르크의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팀이 2-1로 앞선 후반 40분 브랜던 보렐로와 교체 투입됐다. 이어 5분 뒤인 후반 45분 루카스 횔러가 벌칙구역 오른쪽에서 연결한 패스를 골문 정면에서 왼발로 차넣어 쐐기골을 넣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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