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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도심 ‘중앙공원 파격 성형’…무실동 ‘부자동네’ 입지 굳힌다

원주시 최초 ‘대단지 아파트 + 축구장 50개 면적 중앙공원’ 조성 사업 돌입
무실동 아파트 시장 ‘상전벽해급’ 예고…리딩 단지 기대 총성없는 챔프 전쟁



강원도 원주시 아파트 시장 리딩 지역으로 꼽히는 무실동에 또 한 번의 ‘상전벽해급’ 변화가 예고되면서 총성없는 챔프 전쟁이 시작되었다.

업계에 따르면 원주시 최초로 무실동에 ‘민간 공원 조성 특례 사업’으로 총 2656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와 축구장 50개 면적의 공원이 함께 조성된다.

이 초대형 개발사업이 원주시에서 회자되는 이유는 대단위 아파트와 공원의 단순한 콜라보가 아닌 상상 이상의 콘텐츠가 도입되는 프리미엄 프로젝트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 아파트 단지와 달리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입주자들은 실내에서는 품격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집 밖을 나서는 순간부터는 4가지 테마를 4계절 만나는 특전을 안을 수 있다.

이 가운데 패밀리존에서는 ‘문화 예술회관’ ‘피크닉장’ ‘커뮤니티 광장’ ‘어린이 놀이터’를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존에서는 ‘실내 배드민턴장’ ‘풋살 경기장’ ‘체력 단련장’ ‘농구장’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파크존에서는 잔디마당(야외 공연장), 빛 광장, 고유 식물원, 단풍숲 등의 자연친화적 혜택을 수시로 누리고 트래킹존에서는 2.6~3.0km 산책로를 매일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와 연계된 도심속 테마파크형 환경을 사시사철 조우 할 수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원주시 부동산 전문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무실동이 ‘부촌지도’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조심스런 예측을 내놓고 있다.

원주시 강남(江南)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이미 원주 시민들에게 무실동은 도시 내 대표 지역으로 각인돼있다. 이곳은 원주시청, 법원, 검찰청 등의 행정기관과 롯데시네마, AK프라자, 롯데마트, 원주 종합운동장 등 문화. 상업시설이 들어서 있는 원주시 중심 지역이다.

원주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남원주 IC도 가까워 교통 편의성도 좋다.

때문에 향후 원주시 무실동 입성 아파트는 ‘부자동네’ 5가지 아파트 조건인 ‘자연환경’ ‘학군’ ‘쇼핑 문화시설’ ‘업무시설’ ‘중대형 면적 + 프리미엄 커뮤니티’를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국내 아파트 가격 특성상 대단지와 소규모 단지간 가격 격차를 보인 곳도 많아 대단지 아파트와 공원의 프리미엄이 결합된 무실동 신축 아파트의 미래 가치는 충분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부동산 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2013.4월~2018.4월) 전국 단지 규모별 가격 상승률은 1500가구 이상이 38.85%를 보인 반면 1500가구 미만은 19.20~29.61%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한 원주시는 강원도에서 가장 많은 인구인 347,421명(2018년 기준)이 살고 있고 기업도시, 혁신도시. 역세권 개발(남원주, 서원주), 관광문화, 교통 인프라 확충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원주시 대표 ‘부촌동네’ 무실동 아파트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원주시 최초 무실동 ‘민간 공원 조성 특례 사업’ 은 오는 2022년 완성될 예정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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