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제공]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FC서울의 수문장 유상훈이 오는 8일 결혼식을 올린다.

FC서울에 따르면 유상훈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의 예식장에서 미모의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유상훈의 예비신부는 국내 항공사의 승무원으로 재직중이다.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유상훈은 “결혼을 한다는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이제 가장 가까운 내 사람이 생겼다는 것이 기쁨으로 다가 온다. 무엇보다 이제 가장이라는 책임감이 생겼으니 더욱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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