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다음달 인천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인천 루원시티와 영종하늘도시에서 각각 대규모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사진〉는 지난해 3만5000여 개의 청약 통장이 몰려 인천 최대 청약접수 신기록을 기록한 ‘루원시티 SK 리더스뷰’ 1차의 후속사업이다. 이번 분양할 2차 분양과 함께 총 5422가구의 SK 리더스뷰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인천시 서구 가정동 541-14, 543일원(루원시티 주상 5,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10개동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MXD)로 개발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5~84㎡로 구성되며 총 1789가구와 대규모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에 나선다. 오피스텔 529실도 동시 분양 예정이다.

SK건설은 같은 달 영종하늘도시 A8블록에서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를 선보인다.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는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77~84㎡ 총 1153가구로 조성된다. 영종하늘도시 내에 주거 선호도가 높은 운서역 생활권에서 처음으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문호진 기자/mh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