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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연극 안방에서 생중계로 본다
예술위 16작품 네이버 TV 실황 중계

예술위가 문화향유 기회를 높이고자 마련한 공연 실황 생중계 사업.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극단 산울림의 50주년 기념작, 연극 ‘앙상블’을 비롯, 뮤지컬, 오페라, 연극, 무용 등의 공연실황을 안방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게 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9월30일 저녁 8시 연극 ‘앙상블’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총 16작품의 공연실황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연실황 생중계 사업’은 관객 저변 확대와 국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본격 추진하게 됐다.

공연실황은 네이버TV와 V LIVE를 통해 동시 송출한다. 첫 작품인 연극 ‘앙상블’측은 영상 공연을 통해 현장을 찾는 관객이 늘 것으로 기대했다.

두 번째 작품은 뮤지컬 ‘랭보’로 오는 10월 7일(월) 오후 7시에 생중계된다. ‘방랑 버스킹 with 뮤

지컬 랭보’를 타이틀로 뮤지컬 최초로 야외에서 라이브 밴드와 함께 작품의 넘버를 주제로 9명의 배우들이 다양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특별 게스트는 생중계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생중계 영상은 내년 하반기부터 아르코예술기록원에서 시청할 수 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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