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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토탈, 지역사회-소외계층 ‘1석2조’ 사회공헌
-대산공장 인근 서산지역 마늘 구매…밑반찬 만들어 쪽방촌 이웃에 전달
한화토탈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직원들은 그룹 창립을 맞아 15일 ‘한화와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 행사’를 개최,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지역 농가에서 마늘을 수매해 남대문 쪽방촌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토탈 제공]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한화토탈이 지역사회 상생과 더불어 소외계층에도 온정을 전하는 ‘1석2조’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한화토탈은 지난 15일 창립 67주년을 맞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과 함께 ‘한화와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서울사무소 인근 남대문 쪽방촌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한화토탈 직원들은 최근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산공장 주변 충남 서산지역 농가에서 특산물인 육쪽마늘 500만원어치를 구매해 행사에 참여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직원들과 함께 마늘장아찌를 담그고, 한화호텔앤리조트가 충남 대천에서 구매해 기부한 김과 같이 포장해 서울시립남대문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전달된 밑반찬은 쪽방촌 2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한화토탈은 지난 10일 권혁웅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창립기념 행사를 마치고 대산공장 인근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나서는 한편, 오는 17일에는 충청지역 난치병 환아 치료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토탈 사회공헌활동 관계자는 “10월 9일 그룹 창립 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창립 본연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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