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건강해진 허지웅 ‘나혼산 컴백’
18일 오후 방송을 앞둔 MBC ‘나 혼자 산다’에 건강한 모습으로 검백한 칼럼니스트이자 방송인인 허지웅의 모습. [MBC ‘나 혼자 산다’예고편 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인 허지웅이 건강한 모습으로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멤버에 컴백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큰 병을 이겨낸 뒤 첫 모습을 드러낸 허지웅의 변화된 일상이 공개됐다.

허지웅은 과거 건강에 소홀했던 자신을 반성하며 기상과 동시에 스트레칭과 요가, 운동을 하며 활력 넘치는 하루를 시작하는 등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밥을 먹기 전 영양제를 한 주먹 챙겨 먹는 모습까지 보여 준 허지웅의 건강에 대한 일상 속에서의 노력에 스태프들도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또 정기검진을 위해 방문한 병원에서는 의사 선생님 말씀을 하나하나 귀담아 듣고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신중하게 고민하는 훌륭한 모범생의 자세를 선보이기까지 했다고.

특히 명상을 하고 싶어 신청한 요가가 하필이면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수업이라고 해 이제 막 요가를 시작한 초보 허지웅이 고수들 틈새에서 어떻게 수업을 따라갈지도 궁금증을 모은다.

허지웅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삶의 태도를 180도 바꿀 만큼 고통스러웠던 항암치료를 견딜 수 있도록 도와준 고마운 프로그램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불렀다.

앞서 지난 12월 악성림프종 투병 사실을 밝힌 허지웅은 지난 5월 “항암 일정이 끝났다. 이후 진행한 검사에서도 더 이상 암이 없다고 한다”라며 건강한 모습을 사진으로 전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허지웅의 ‘속 나 혼자 산다’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궁금증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yi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