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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준 이천시장, 청렴주의보 발령

[헤럴드경제(이천)=지현우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맞아 관행적인 금품 과 향응수수 금지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이천시 전 직원과 공직유관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설 명절 전 후 관행처럼 해오던 선물도 부정부패 원인이 된다. 명절에 고마운 마음만 주고 받도록 했다. 직무관련자로부터는 일체의 부정청탁과 금품·향응·편의 제공 수수 등을 금지하도록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발령했다.

이천시 청렴주의보 [이천시 제공]

이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이천 구현을 위해 ‘부정부패없는 깨끗한 설명절 보내기’에 전 직원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홈페이지, 내부 홍보모니터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청렴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홍보했다.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행위는 물론, 허위출장과 초과근무 등록 행위, 무단이석, 음주 등 기강 해이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공직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공직기강 확립을 통한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노력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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