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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당뇨병 자가관리 지원

[헤럴드경제(안산)=지현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오는 3월 말까지 당뇨병 자가관리사업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만 75세 이하 당화혈색소 비율이 6.5% 이상인 시민이다. 참가자에게는 1년 동안 혈당기와 혈당스틱을 무상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혈당 측정과 1:1 교육과 상담을 통해 운동, 식습관 등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산시 당뇨병 자가관리사업 참가자 모집 포스터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참여자 170명 중 131명(77.1%) 당화혈색소가 감소했다. 133명(78.3%)의 BMI가 줄었다.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시민들의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위해 질환 이해와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개인에 맞는 상담을 통해 스스로 질환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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