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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산과 대봉사이, 대구 최중심 프리미엄 주거타운에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온다

-중앙대로변 2,800여 세대 조성
-명륜․대남지구 등 5개 지구 약 253,000㎡ 재개발 추진중

대구 최고의 중심상업지역으로 잘 알려진 반월당이 최근 들어 주거지로 변모하면서 중구 브랜드타운의 새로운 중심이 될 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대구를 뜨겁게 달궜던 중구 분양시장은 남산권, 대봉권, 대구역권처럼 단일 아파트의 프리미엄보다는 기존의 구축 아파트에 신규분양 단지가 더해지면서 형성된 브랜드타운을 중심으로 프리미엄의 시너지를 불러일으키는 경향이 강했다.

이런 가운데 대구 중심 중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반월당이 새로운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실상부 대구의 최중심으로서 모든 인프라가 밀집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거가치는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고 있었던 반월당으로 중구의 열기가 옮겨가는 모양새다.

반월당 인근의 달구벌대로와 만나는 중앙대로변에는 반월당SK허브스카이 134세대, 반월당 삼정그린코아 372세대, 반월당 효성해링턴플레이스 499세대와 오피스텔 단지인 반월당 제네스타워 449실, 대구메디스퀘어 162실, 반월당역클래시아2차 330실 등 1,946가구가 현재 자리를 잡고 있다.

거기에 최근 코오롱글로벌을 시공사로 선정한 사랑마을과 행복마을 가로주택 정비사업 477가구, 그리고 오는 2월 분양예정인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427가구까지 더하면 총 2,800여 가구 규모가 된다. 뿐만 아니라 현재 반월당역과 명덕역 사이에는 명륜・대남지구 주택재개발사업 및 대규모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반월당 브랜드타운의 규모가 점점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반월당 인근 주거타운은 세대수가 다른 곳만큼 많지 않지만 최중심의 한정된 부지 내에 형성된 브랜드타운인 만큼 그 희소가치와 상징성 등을 인정받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반월당 브랜드타운은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초역세권이며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더블 환승역세권으로 1․2․3호선을 모두 누릴 수 있다. 현대백화점을 중심으로 다수의 백화점들과 동성로, 반월당 상권이 가까이 있고 대형마트인 탑마트와 전통시장인 남문시장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대구초, 대구제일중, 경북여고, 경대사대부중고 등 교육환경도 좋다.

특히 비규제지역으로 대출과 전매 등이 비교적 자유롭고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으로 대구 최중심이면서도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가능성이 높아 신규 분양단지의 경우 시세차익도 노려볼 만하다.

이런 분위기 속에 반월당 브랜드타운에 분양을 앞둔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전용 69㎡, 78㎡, 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인근아파트들이 모두 전용 84㎡ 이상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유일한 중소형 단지로 희소가치를 더욱 높일 전망이며 4베이, 알파룸, 펜트리(일부세대 제외) 등 중심에서 보기 힘든 혁신설계도 선보인다.

또한, 전용 67㎡의 오피스텔 52실은 오피스텔에서 보기드문 남향 배치와 100% 자주식 주차공간(68대)으로 설계 되었으며, 3억대 초반 분양가로 대구 최중심에 내 집마련을 할 수 있어 1~2인 가구와 예비 신혼부부 등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중구 남산동 614-1번지 일원에 아파트 전용 69㎡, 78㎡, 84㎡A․B 총 375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67㎡ 52실 총 42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모델하우스는 2호선 만촌역 2번 출구(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에 2월 말 공개 예정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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