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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기사 윤찬희 8단, 22일 동갑내기 신부와 웨딩마치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윤찬희(30) 8단이 22일 서울 서초구 엘루체컨벤션에서 동갑내기 신부 박진원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윤찬희 8단은 2006년 연구생 내신 1위로 입단해 제21회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준우승을 비롯해 KBS바둑왕전, 렛츠런파크배, 왕위전 등 각종 국내대회 본선에서 활약했다.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다년간 출전한 윤찬희 8단은 2018년 시즌에는 소속팀이 우승하는데 힘을 보탰다.

윤 8단의 피앙새 박진원 씨는 국악을 전공한 재원으로 윤8단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윤찬희·박진원 커플은 괌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성동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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