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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여파로 23일 경마·경륜, 26~27일 경정 취소
사진은 방역복을 입은 소방본부 관계자들.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연합]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경마·경륜·경정 경주가 취소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23일 경륜과 26∼27일 경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코로나19 예방과 방문 고객 및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경륜경정 본장은 물론 17개 지점에 대한 운영 중단 조치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국마사회도 같은 이유로 23일 예정된 경마를 취소한다고 이날 밝혔다.

또한 21일 대구지사에 이어 서울, 부산경남, 제주경마장과 전국 30개 지사, 목장 등 전 사업장 운영도 임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와 마사회는 임시 중단 기간 전 사업장 내 추가 방역과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예방 물품을 확보할 예정이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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