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부평 3월 분양
1호선 백운역 역세권, 생활인프라 우수
‘백운2구역 재개발’ 837가구 일반분양

힐스테이트 부평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현대건설은 인천 부평구 백운2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부평’을 3월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1호선 백운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부평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총 1409가구 대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6~84㎡, 83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 8가구 ▷59㎡A 165가구 ▷59㎡B 186가구 ▷75㎡ 216가구 ▷84㎡ 262가구 등이다.

백운역 주변은 정비사업이 활발해 사업지 주변 2km 이내 향후 약 2만여 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인근 미군 부대는 이전 이후 부지 공원화가 계획돼 있다.

백운2구역은 백운역과 인접하고 있어 일대 정비사업장 중 입지가 가장 우수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하철 이용시 서울 여의도, 용산, 서울역까지 50분대에 갈 수 있다. 단지에서 송도를 잇는 부평삼거리역(인천지하철 1호선) 이용도 수월하다. 차량 이용시 경인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IC가 가깝다.

백운초, 신촌초, 부평서여중, 부평서중, 부광고, 인천제일고 등 초·중·고가 모두 도보거리에 있다. 부평역, 간석오거리 등에 위치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잔디광장과 수목이 어우러진 부평공원이 인접하며, 백운공원, 함봉산, 동암산 등도 가깝다.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2001아울렛 부평점, 롯데마트 부평역점·부평점, 홈플러스 간석점, 인천성모병원 등도 인근에 있다.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전 가구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는 차가 없다. 대단지인데다 최고 39층 높이로 설계되어 랜드마크 효과도 기대된다.

현대건설의 홈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조명 및 난방 제어,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택배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서비스도 예정돼 있다. 청정 시스템도 도입된다. 세대 내 헤파(HEPA) 필터 전열 교환기가 설치되며, 현관에 빌트인 클리너(유상옵션)가 제공되어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인천 분양시장은 치솟은 서울 아파트 값에 비해 집값이 합리적인데다, 대형 교통호재가 많아 지역 내 수요는 물론 서울 부천 등에서도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24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bigroo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