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콘진원,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지원사업 개시
침체된 패션산업에 활기 주입…3월부터 추진
브랜드 성장단계별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지원
2019년 패션콘텐츠 제작유통 사업에 참여한 브랜드. 사진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 이스트로그(EASTLOGUE), 카이머(KYIMER), 카이(KYE).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국내 패션업계의 성장과 브랜드 육성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패션콘텐츠 제작·유통, ▷창의브랜드 시제품 제작지원, ▷아이디어 기획개발 지원, ▷해외수주회 및 쇼룸 참가지원으로 구성됐다.

‘패션콘텐츠 제작·유통’은 국내 패션브랜드 SNS 홍보 활성화가 목적이다. 올해부터 브랜드별 영상콘텐츠 기획안을 공모해 이를 기반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신규 진행한다.

‘창의브랜드 시제품 제작지원’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 다양화를 위해 지원하며, 올해 패션업계 화두인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션을 육성하고자 지속가능성 분야를 신설해 시범 지원한다.

‘아이디어 기획개발 지원’은 브랜드 런칭 3년 이내의 신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과정별 지원을 제공한다.

‘해외수주회 및 쇼룸 참가지원’은 국내외 컬렉션 및 전시, 해외수주회를 한 시즌 이상 전개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 및 패션사업 플랫폼 코카패션(koccafashion.com), e나라도움(www.gosims.go.kr)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j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