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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당구장 ‘작당’, 베트남 시장 진출, 호치민 내 플래그십 매장 들어선다

[헤럴드경제] 프리미엄당구장 브랜드 작당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작당은 7월 초, 베트남 호치민 내 250평형의 작당 간판을 내건 대형 매장을 개설하기로 했다.
2017년 5월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 매장 30곳으로 확대한 작당은 이번 베트남 진출로 비즈니스 영역을 해외로 넓힐 예정이다.

이에 7월에 오픈할 작당매장은 베트남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층을 확대하는 거점 매장으로 운영된다. 향후 베트남 내 5곳 이상의 추가 매장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당 이태호 대표는 “베트남은 약 8천여개의 당구장이 성행하고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에 이어 동남아권 최고의 당구신흥강국이다. 그리고 베트남 현지에서 국산제품에 대한 로열티가 매우 강한 편이어서 향후 파트너업체와 손을 잡고 수출전용 용품을 출시하여 당구용품 한류화를 이뤄보고자 한다. 이런 전략의 일환으로 베트남 호치민 내 용품Shop도 함께 진출 예정이다. 이제 베트남에도 프리미엄 당구장 문화가 도입되는 신호탄이 될 것.

대부분 국내브랜드가 해외 진출 시, 한인촌에서 한국인 대상으로 영업을 하는 것에 반해, 이번 오픈할 작당 매장은 철저히 현지 고객들 타깃으로, 차별화된 로컬 맞춤형 당구장 운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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