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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20 정기총회 개최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20년도 정기총회 전경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2020년도 예산을 전년 대비 5% 감소한 42억 1550만원으로 승인하고 제도개선과 경영합리화를 통한 돌파구를 마련하기로 했다.

2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에는 228개 회원사 골프장 중 148개사(위임장 62개사 포함) 대표가 참석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유효한 상황을 감안,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회의 운영’이라는 기조 속에 진행했다.

박창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는 2020년도 사업계획은 골프장 조세제도 개선에 중점으로 두고 회원사 이익증대를 위한 협회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주요사업으로는 ‘종합부동산세 이중과세 환급소송’과 ‘개별소비세 위헌심판제청’ 등 불합리한 골프장 제도개선을 위한 입법 및 소송을 추진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외부기관의 연구 사업을 병행하기로 했다.

한편 협회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회원사 골프장들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골프장은 코로나 청정지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평가하고,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골프장 운영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전국 228개 회원사 골프장 중 148개사(위임장 62개사 포함) 대표가 참석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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