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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동두천 송내 S1블록 행복주택 공급 “젊은 청년층에 희망을”

[헤럴드경제] 국토교통부가 최근 확정한 ‘2020년 주거종합계획’에 따르면, 올해 공공임대주택 14만1000가구, 공공지원 임대주택 4만가구, 공공분양 2만9000가구 등 공공주택 21만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올해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일환으로, 수혜 가구만 163만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의 주거복지 취약계층의 내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이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대책이 마련되고 있다. 그 중 행복주택은 젊은 사회활동 계층을 대상으로 직장이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공공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며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동두천 일대에 도심과 자연이 공존하는 프리미엄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행복주택이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동두천 송내 S1블록에 지상 최대 21층, 총 3개동, 총 260세대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별 세대 수는 △16㎡A 108세대 △26㎡A 48세대 △26㎡B 24세대 △36㎡A 72세대 △36㎡A-1 8세대 총 260세대이다.

동두천 송내 S1블록 행복주택은 지하철 1호선 급행 정차역인 지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지행역에서 한 정거장이면 GTX 덕정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동두천 터미널을 비롯해 20여개 버스 노선이 밀집돼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구리-포천고속도로와 3번 국도 등으로 이어진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갖춰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학군도 뛰어나다. 도보 거리 내 하나로마트와 롯데마트, 신시가지 상권 이용이 가능하며 시청, 법원 등 관공서가 단지 가까이에 위치한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이담초, 동두천송내초 등 단지와 가까운 우수한 학군은 아이들을 키우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이 단지는 산천 조망권을 확보한 탁 트인 전망과 산책로와 수변공원, 근린공원 등을 가까이에 두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를 반영한 맞춤형 주거 서비스도 만족도를 높인다. 부모와 아이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와 육아맘들을 위한 2층 규모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며, 행복소통 공간인 숲속 카페정원도 조성된다. 여기에 세미나실, 공동세탁실 등 편리한 근린 생활시설 등도 마련돼 입주민 모두에게 최적화된 단지를 조성해 준다.

LH 관계자는 “행복주택은 2030세대가 집 걱정 없이 마음 놓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공공임대주택”이라며 “금회 공급하는 동두천 송내 S1블록은 교통과 생활, 교육, 자연환경을 두루 갖춘 최적의 입지 조건으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두천 송내 S1블록 행복주택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LH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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