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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호재 수혜받는 부산 남구, ‘감만 우성스마트시티·뷰’ 21일 당첨자 발표

감만우성스마트시티·뷰 투시도 [이미지 제공: ㈜우성종합건설]

[헤럴드경제] 최근 굵직한 개발호재를 앞둔 지역 일대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가 신규분양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개발호재를 갖춘 지역은 인구유입, 집값상승, 상권활성화, 지역가치 상승 등 긍정적인 효과를 동반하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역내 개발이 예정돼 있는 단지들이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 서구는 미분양이 많았지만 개발계획이 가시화 되면서 적체됐던 분양 물량이 소진되고 신규 분양 결과도 좋았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인천 서구는 미분양물량이 2607가구까지 적체되며 ‘미분양무덤’ 이라 불렸다. 하지만 제3연륙교 등 각종 개발 및 교통호재가 가시화되면서 지난 2월 미분양물량은 67가구로 거의 소진됐다.

또한 지난해 분양됐던 검단2차 대방노블랜드, 검단 대광로제비앙 등은 잔여물량 완판에 성공했다. 특히 4월 초 분양한 검단지구 '우미린에코뷰'는 27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천346명이 신청해 평균 27.2대 1이라는 검단지구 최고 경쟁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분위기는 지방에서도 감지됐다. 충남 계룡시도 14년 만에 개발된 계룡대실 도시개발과 충청권 광역철도 개통 예정, 이케아 입점 예정 등 개발호재가 많아 분양이 성황리에 이뤄졌다. 지난 5월 계룡시에서 분양한 ‘계룡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754가구 모집에 최고 1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진행된 계약도 4일만에 조기 완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형 개발호재가 분양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보이다 보니, 수요자들도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우성종합건설이 대형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뛰어난 부산 남구에 공급하는 ‘감만 우성스마트시티·뷰’가 14~15일 진행된 청약에서 순위 내 마감을 하며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감만 우성스마트시티·뷰 사업지를 중심으로 각종 지역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부산항 복합해양특구 개발은 약 2조5000억원 규모의 민간자본으로 국제쇼핑·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주거복합개발단지와 스마트시티로 조성될 계획이다. 2022년 착공을 시작해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발되며, 약 2조60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1만3000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부산시는 북항 일원266만㎡ 규모를 대상으로 ‘2030 부산월드엑스포’ 개최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부산 월드엑스포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내년까지 마무리하고, 2022년 상반기에 유치를 신청할 계획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약 3만여 세대의 대규모 재개발도 계획돼 있어 앞으로 新주거타운이 형성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미 55보급창 공원화 복합개발 등의 개발이 이어질 예정이다.

감만 우성스마트시티·뷰는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우암고가교를 통해 동서고가로 바로 이어지고, 서부산권으로 갈 수 있는 부산항대교와 가까워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특히 감만동을 지나 부산교통방송국앞 ~ 범일역, 경성대부경대역 ~ 오륙도sk뷰를 잇는 트램이 예정돼 있고 이 트램은 1, 2호선 지하철로도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향후 교통 상황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KTX부산역과 부산항을 차량으로 10분, 김해공항은 차량으로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도보 가능한 동천초, 동항중, 감만중, 석포여중이 인접해 있으며 대연동을 중심으로 조성돼 있는 학원가 이용도 쉽다. 부산 남구를 중심으로 부경대, 동명대 등도 있다. 홈플러스, 감만시장, 남광시장, 못골시장 등의 쇼핑 시설이 인접해 있고 유엔기념공원, 부산 박물관, 감만1동 행정복지센터 등도 가깝다.

한편, 감만 우성스마트시티·뷰는 21일(화)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8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감만 우성스마트시티·뷰의 견본주택은 부산 남구 용호로 80에 위치하고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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