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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에 착해진 스키장, 하이원 시즌권 여기저기 할인
18면 슬로프 중 9면만 활용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3일간 20/21 동계시즌 스키패스권 1차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이원스키장 리프트

하이원은 다양한 영역에서 가성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구매자 본인에 한해, ▷스노우월드 무료이용권 1매 ▷스키락커 30%할인 ▷직영 식음료업장 10% 할인 ▷장비렌탈 50%할인 4매 ▷스노우월드 50% 4매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성인 스키패스권을 구매하면 만 12세 이하 자녀 1인에 한해 현장 안내데스크에서 가족관계증명서 제출 시 특별할인 혜택을 통해 5만원에 소인 스키패스권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스키패스권의 1차 판매 가격은 신규 구매자 고객기준 남성 22만원, 여성 19만원, 소인 16만원이며, 19/20 스키패스권을 구매한 재구매 고객에게는 성인 2만원, 소인 1만원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객실 이용 시에도 20/21 동계시즌에는 20%에서 최대 80%까지 할인이 적용되며, 2021년 비수기(3~6월 / 9~11월)에는 콘도 1매, 팰리스호텔 1매에 한해 60%~80%의 할인이 제공된다.

스키패스권 구입은 위메프(재구매자, 신규 구매자), 11번가(신규 구매자 300개 한정)에서 온라인으로 구매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경영환경과 코로나 19의 영향에 따라 스키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편으로 20/21 동계시즌에는 전체 18면의 슬로프 중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9면의 슬로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예정 슬로프는 ▷아테나 2,3 ▷제우스 2,3 ▷헤라 1,2,3 ▷아폴로 4,6으로 기상상황 및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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