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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여자골프 2개 대회골프 ‘금녀의 벽’ 깬 사우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상 최초의 국제 여자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여자유러피언투어(LET)는 28일(한국시간) “오는 1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두개의 대회를 11월에 개최한다. 두 대회에 걸린 총상금 규모는 150만달러”라고 발표했다.

11월12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이코노믹시티에서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대회가 열리고, 그 다음주인 11월 17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사우디 레이디스 팀 인터내셔널이 개최된다.

총상금 100만달러인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은 LET 선수 108명이 출전하며, 50만달러규모의 단체전인 사우디 레이디스 팀 인터내셔널에는 아마추어와 프로 4명이 한팀으로 구성돼 총 36개 팀이 우승을 다툰다. 단체전 승부를 벌인다.

이 대회는 당초 지난 3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이후 10월 초로 일정을 연기할 것이라는 보도되기도 했으나 결국 11월에 단체전 대회를 추가해 일정을 진행하게 됐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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