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의 공성전 '용병'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국내 정식 출시일부터 지난 10월 5일까지 강화에 실패한 장비 및 장신구를 복구해주는 '마룬의 복구 주문서', '로제의 붉은 복구 주문서'를 지급한다.
또한, 강화 실패로 인해 아이템이 파괴되지 않는 '찬란한 방어구 강화 주문서' 제작이 가능한 '찬란한 양피지' 및 캐릭터 육성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진행될 예정인 공성전 '용병' 업데이트는 길드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유저들도 부담없이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리뉴얼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공성전 용병 시스템 추가와 더불어, 입찰 시스템 개선, 익명 시스템 도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지난 7월 '에오스 레드'의 첫 번째 해외 서비스 지역으로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직접 서비스를 통해 '靈境殺戮(대만 게임명: 영경살육'을 정식 출시하였으며 현지 앱스토어 인기순위 상위 랭크를 이어가고 있다.

  
박건영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