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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닷새째 세자릿수 확진자…방역당국 비상
일주일간 하루평균 100명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연일 세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방역당국에 빨간불이 켜졌다.

유럽에선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처음으로 5만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 재확산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각국 정부가 또 다시 고강도 조치에 나서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43명이다.

이달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은 날이 9일이나 된다. 100명 아래는 3일에 그쳤다. 지난 6일부터 1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도 127.4명이다.

특히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 128명은 지난달 23일(138명) 이후 20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도 102.6명으로, 100명 선을 넘었다. 김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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