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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시픽 에어 에이젠시(PAA), 남대문에 새 둥지 “재난 이겨내자”
중화, 뱀부, 홍콩, 케냐항공·유로카 한국총판(GSA)
박종필 회장, 임직원에 책 선물하며 희망 공유 진력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동아시아·아프리카 유수 항공사들과 국제 렌터카기업의 한국총판(GSA)을 맡고 있는 퍼시픽 에어 에이젠시(PAA, 회장 박종필)가 서울 남대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일 PAA에 따르면, 이전한 새 사무실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4길 25 숭례문 남쪽 이프라자 3층이다. 회사측은 “직원들 업무환경 개선 및 부서간의 원활한 소통을 초점을 두고 디자인했고, 항공 카운터와 로비는 여타 항공사 에서 볼 수 없는 전세계 항공사의 유기적인 관계를 표현하는 형상과 항공사 동체를 상징하는 메탈디자인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현재 퍼시픽 에어 에이젠시는 대만 중화항공, 베트남 뱀부항공, 홍콩항공, 케냐항공 등 다수의 온·오프라인 항공사와 렌터카인 유로카의 한국총판을 맡고 있다.

PAA의 남대문 새 사무실 입구

PAA 경영진은 코로나 사태로 일부 직원이 휴업 중임에도 가끔 전직원 간담회를 가지며, 진솔한 의견을 나누고 임직원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등 희망을 공유하고 있다.

PAA 박종필 회장은 최근 간담회에서 “지치고 힘들겠지만 가끔 갖는 간담회를 통해 모든 임직원들이 재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희망을 공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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