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구리갈매 등 청약 스타트…신규 택지지구 10곳 지구계획 수립
총 4만7700가구 순차적 공급 추진
올해 구리갈매 1185가구 본청약 시작
남양주진접2·군포대야미·성남복정 사전청약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정부가 주거복지로드맵 택지개발지구 10곳에 대한 지구계획수립을 완료하면서 약 4만8000여가구의 순차적 공급에도 속도를 낸다.

국토교통부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로드맵 택지개발지구 10곳에 대한 지구계획수립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주거복지로드맵, 수도권 30만호 공급대책 등 지구 현황 [국토교통부]

정부는 지난 2017년 주거복지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신혼희망타운 등 공급을 위한 신규 택지개발지구 조성 계획을 내놨다. 2018년 6월 군포 대야미지구를 시작으로 지난해 연말 성남 금토지구까지 계획수립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조성공사에 착수한다.

이에 따라 공급되는 물량은 신혼희망타운 1만541가구, 공공임대 1만9651가구, 민간분양 1만1362가구 등 총 4만7700여가구다.

올해는 구리 갈매역세권 1185가구에 대한 본청약을 시작으로 내년까지는 9400여가구가 공급된다. 남양주 진접2, 군포 대야미, 성남 복정1·2 등 4300가구에 대해서는 올해 7월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구리 갈매역세권지구(79만8000㎡)에는 2026년까지 6300가구가 공급된다. 경춘선 갈매역이 지구 안에 들어서고, 향후 인근 별내역을 통한 8호선 연장선과 광역급행철도(GTX)-B노선까지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15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갈매역 인근에는 상업·업무용지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경기 동북부를 대표할 자족도시로 조성한다.

남양주 진접2지구(129만2000㎡)에는 2025년까지 약 1만가구가 들어선다. 지구 내 지하철 4·9호선 풍양역(가칭)을 통해 서울 강북권과 강남권 진입이 가능해진다. 내각대교와 국지도 98호선·86호선 확장 등을 통해 교통여건도 개선한다.

성남 금토지구(58만2000㎡)에선 2025년까지 3700가구의 주택이 나온다. 이 곳은 판교 1·2 테크노밸리와 연계해 직주근접 뉴딜 시범도시로 조성된다.

성남 복정1지구(57만8000㎡)는 위례신도시 맞은편에 있는 역세권 지구로, 2024년까지 44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도시철도 8호선 추가역을 중심으로 서울과 성남,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철도부지 입체복합화를 통해 주변지역과의 교류를 늘리고 도시중심공간으로 조성한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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