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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올해 1만9000여가구 공급한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시작으로
영종국제도시·의정부·고덕강일 등서 공급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조감도 [DL이앤씨 제공]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DL이앤씨(DL E&C)는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1만929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우선 경기 가평군 일원의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과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의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공급을 앞두고 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로 이달 중 공급된다. 2월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84~98㎡ 총 140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두 단지 모두 리뉴얼한 e편한세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설계인 ‘C2 하우스’가 지역 내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C2 하우스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 설계다.

가평은 비규제지역으로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 영종국제도시는 2025년 완공 예정인 제3연륙교를 통해 청라·송도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이점이라고 DL이앤씨 측은 설명했다.

이어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1113가구 ▷의정부 발곡공원 650가구 ▷고덕 강일 593가구 ▷인천 검단 419가구 ▷안양 냉천 1630가구 등이 예정돼 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1만6227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최고의 삶을 선사하겠다는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올해에도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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