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곡삼호 재건축 ‘래미안 레벤투스’ 재탄생
삼성물산, 4개동 308가구
조경 특화 설계 높은 평가

삼성물산 건설부분이 서울 도곡삼호 재건축(사진) 사업을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9일 도곡삼호 재건축 조합이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도곡삼호 재건축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540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18층 규모 아파트 4개동, 308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915억원이다.

삼성물산은 커튼월룩을 적용한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수목과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조경 특화 설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강조한 커뮤니티, 삼성만의 스마트 시스템 등 차별화된 상품도 제안했다.

도곡삼호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사거리에 인접한 교통의 요지로, 인근에는 래미안 도곡 카운티, 래미안 그레이튼 등이 있다. 이들과 함께 향후 강남 일대 래미안 타운이 만들어지는 셈이다. 도곡삼호의 새 단지명은 ‘래미안 레벤투스’로 회사측은 제안했다. ‘레벤투스(reventus)’는 라틴어로 귀환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도곡삼호 재건축 사업으로 새로운 고급 주거 단지로 재탄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해 신반포15차, 반포3주구를 연속 수주한데 이어 올해 도곡삼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강남권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명성을 이어갔다. 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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