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열 기자의 생생건강365] 갑자기 숨이 가빠지는 과호흡증후군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이다?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과호흡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호흡곤란, 가쁜 호흡과 동반된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 어지럼증, 감각이상, 두근거림, 시력저하 등이 있고, 심한 경우엔 경련을 일으키거나 잠깐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한번 과호흡을 경험한 경우 증상이 또 나타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은 곳을 갈 때나 긴장되는 환경에 처했을 때 공포감과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과호흡 증상이 있을 때 급성기에는 먼저 환자를 자리에 앉거나 기댄자세나 누운자세를 하도록 하면서 한손은 복부에 한손은 가슴에 놓게 합니다. 과호흡환자의 경우 가슴의 손이 배의 손보다 크게 움직이므로, 환자에게 호흡을 조절하여 가슴의 손은 움직이지 않고, 배의 손이 크게 움직이도록 합니다. 4초동안 천천히 숨을 들이마쉬고, 수 초 멈춘다음 8초 동안 숨을 내쉬도록 합니다. 이러한 호흡주기를 5~10회 시행하면서 불안감 감소하고 호흡개선되며 편안해지는지 확인해야 하며 흡조절로 조정되지 않는 심각한 경우에는 소량의 약물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과호흡증후군 환자들은 재발방지를 위한 치료를 시행이 필요합니다. 호흡훈련, 행동심리치료가 필요하며 이러한 치료에도 재발시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과호흡중후군과 연관된 기저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경우는 정신과 의사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도움말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김유진 교수〉

/kt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