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타 옹성우가 '화보 장인 아이돌'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스타 팬덤 앱 '스타플레이'는 지난 12월 31일부터 14일까지 총 2주간 '포즈부터 표정까지 완벽한 화보 장인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옹성우와 방탄소년단 지민이 마지막까지 경합을 펼친 끝에 옹성우가 45.7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옹성우는 '화보 장인'이라는 명성답게 데뷔 후 수년간 다수의 잡지 화보와 표지를 장식했다.지난달 패션지 ’GQ Korea’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미니멀하고 도회적인 스타일링에 감성깊은 눈빛과 자연스러운 표정 등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완성도 높은 화보를 탄생시켰다. 옹성우는 이후에 공개된 촬영 비하인드 컷 사진에서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수많은 패션지에서 활발하게 화보 촬영을 진행해온 옹성우는 뷰티화보 또한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공개된 ’하퍼스 바자’의 한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화보에 참여한 옹성우는 뷰티 아이템과 함께 훈훈한 비주얼과 무결점 피부를 뽐내는 동시에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청명함과 성숙미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옹성우는 작년 그의 자작곡으로 채워진 첫 솔로 앨범 ‘LAYERS’를 발매해 음악적 역량을 선보인 가수로 화보 이외에도 예능,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경우의 수’에서 주인공 ‘이수’ 역할을 맡았으며 첫 연기 도전작이었던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이어 이번에도 역시 안정적인 연기력과 높은 싱크로율로 캐릭터를 연기해 배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2020 아시아 모델 어워즈(Asia Model Awards)'에서 배우 부문 인기상을 수상하기까지 하며 만능돌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한 옹성우는 최근 리워드 쇼핑 플랫폼 ‘스타일씨’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었으며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스크린 진출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이번 투표에서 옹성우에 이어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는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2위를 차지했으며 위아이의 김요한과 아이즈원의 김민주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스타플레이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최고의 음색킹 아이돌’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