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스나우, 교복 제작도 비대면 체형 측정 가능한 ‘핏파인더’ 서비스 선보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어 혁신적인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스타트업 기업인 예스나우는 교복 제작업체의 방역 부담을 줄이고 학교와 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비대면 체형 측정 서비스 ‘핏파인더’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히 집안에서 생활하는 것 이외에도 자녀들이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 홈스쿨링이 대중적인 수업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새 학기를 앞두고 중학교,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신입생들이 교복을 맞추기 위해 사이즈를 재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자녀와 함께 교복전문점을 찾기 전 학부모들은 걱정부터 앞선다. 3년 동안 입는 만큼 자녀의 몸에 꼭 맞는 교복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신체 치수 측정이 꼭 필요한데 이는 보통 대면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예스나우가 개발한 핏파인더는 비대면 사이즈 예측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제작된 부위별 체형 측정 시스템이다. 간단한 설문을 통해 세부 신체 사이즈를 예측해주는 기술인 TIPS가 적용되어 사람이 직접 측정하지 않아도 정확하고 빠른 사이즈 산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전문가는 “교복 사이즈 측정을 위해 제작업체에 방문하는 과정 자체가 비일상적인 이벤트인 만큼 자체 인력을 두어 예약제로 운영하거나 방역을 철저히 하는 곳들도 있지만 인력난으로 인해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여 측정하는 등 정확한 측정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또한 방역에 어려움을 겪을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예스나우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될 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인 만큼 더욱 촘촘한 방역 강화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개인 차원에서 조심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어줄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연구를 거듭한 결과 비대면 체형 측정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다”며 “자사의 핏파인더가 또다른 영역에서의 비대면 시스템 도입 대중화에 기여해 중기부에서 박차를 가하고 있는 스타트업 지원과의 협업을 통한 성공사례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술로 또 하나의 방향성을 제시한 스타트업 예스나우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통해 혁신을 이뤄낼지 귀추가 기대된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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