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르다노)

 
1인 가구의 증가 및 개성을 중시하는 분위기 등 다양한 이유로 최근 몇 년 동안 집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모양새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족, 재택근무족이 늘어나면서 집이 가지는 의미와 가치는 한층 진화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집은 단순히 쉬는 공간이 아닌 일과 공부, 운동, 여가생활 등 모든 활동을 아우르는 공간이 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코로나 시대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이어질 것이란 업계 전망이다.

국내외 인테리어 전문가들은 집의 기능이 다층적으로 형성되는 현상을 일컬어 ‘옴니-레이어드 홈(Omni-layered Homes)’, ‘레이어드 홈(layered Homes)’으로 명명하고 단순히 집을 예쁘게 꾸미는 것이 아닌 공간별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맞춤형 디자인 생활가전의 높은 수요와 홈캠프의 인기가 보여주듯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선호도를 반영한 퍼스널 트렌드 현상도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시대를 대변하는 TV 예능프로그램에 집을 소개하거나 집을 꾸미는 프로그램이 많아진 것도 집의 가치가 개인 중심, 가족 중심으로 다목적화되고 있음을 반증한다.

■ 2021인테리어 핵심 키워드 ‘친환경’

新 인테리어 트렌드 가운데서도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주목하는 2021 인테리어 키워드는 ‘친환경’이다. 집만은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인식과 부족한 야외 활동으로 인한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한 친환경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펜톤은 ‘2021 올해의 색상’으로 자연을 연상케 하는 일루미네이팅과 얼티미트 그레이를 선정했다. 내로라하는 해외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예측, 공개한 2021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에서도 재사용, 업사이클링 자재, 유지 및 보수하기가 쉬운 재료들, 자연과 유기적인 소재가 언급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2021 인테리어 트렌드인 지속 가능한 친환경 인테리어를 추구함에 있어서 전문가들은 마감재 선택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마감재는 피부에 직접 닿는 소재일뿐만 아니라 마감재에 따라 전체적인 친환경 인테리어의 완성도가 달라질 수 있는 까닭이다.

■ 프리미엄 친환경 이태리 바닥 마감재 ㈜하농 조르다노 원목마루

㈜하농이 국내 공식 수입하는 조르다노 원목마루는 2021 인테리어 트렌드인 친환경이라는 핵심 가치를 유지하는 한편 세련된 디자인까지 보유한 이태리 원목마루다. 마루의 원료부터 친환경적으로 관리하여 생산하고 있는 하이엔드 명품 원목마루로써 세계적인 건축가 및 디자이너들과 협업도 추진 중이다.

(사진=조르다노)

 
㈜하농 조르다노 원목마루는 라돈이나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해 물질 방출에 대한 국제적 표준 기준 테스트를 통과하여 다양한 국제 환경 안전 인증 마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내구성이 우수하여 열을 가해도 변형이 거의 없어 바닥 난방을 하는 한국의 주거 문화와도 잘 맞는다는 평가다. 100% 순수한 나무로 구성된 원목마루로써 하부 합판인 레이어 층도 자작나무 중 최상급 품질로 손꼽히는 핀란드산 원목으로 설계했으며 접착제도 친환경 제품을 사용한다.

관리도 쉽다. 독자적인 항박테리아 기술인 크리스탈 케어를 통해 세균 박멸은 물론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잘 스며들지 않도록 도장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조르다노)

집을 친환경적으로 꾸미고 싶어 하는 분위기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 인식 속에서 자연친화적이면서도 관리가 용이한 프리미엄 자재를 선호하는 인테리어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수요층의 높아진 안목과 건설사의 프리미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프리미엄 자재 수요가 인테리어 시장에서 차지하는 입지는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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