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제일은행, 1분기 추천펀드는 ?
17개 추천
ESG 테마 첫 등장
글로벌 주식과 크레딧물 유망
아시아, 주식 중 최선호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SC제일은행이 1분기 추천 상품으로 총 17개 펀드를 제시했다. 국내보다 해외에 주목한 가운데 글로벌 혁신기업이나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투자하는 상품들이 각광받았다.

SC제일은행은 이번 분기에 총 15개의 해외펀드를 추천했다. 전체 추천펀드 중 2개를 제외하고 모두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린 것이다. 1분기 신규로 추천을 받은 주식형 펀드는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 ▷AB유럽주식포트폴리오 ▷피델리티아시아 ▷삼성에너지트랜지션(1월말 출시 예정) 등으로 다양했다.

인컴형 펀드 외에도 유럽주식, 아시아주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으로 폭넓게 추천상품을 제시했다. 금융시장에서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따라 아시아 지역 교역 증대 등으로 신흥 시장이 각광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청정 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에 4년간 2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것으로 전망돼 ESG 관련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SC제일은행이 ESG펀드를 추천상품으로 제시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민감주 비중이 비교적 높은 유럽 또한 기존의 부진을 딛고 올해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신규펀드 외에 코로나19 이후 경기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소비재에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도 연속 추천을 받았다. 글로벌 기술주에 투자하는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펀드도 꾸준한 추천을 받고 있다.

해외혼합형 및 채권형펀드에서는 하이일드펀드, 아시아 지역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 유망 펀드로 꼽혔다. 신흥국 국채에 분산투자하는 삼성누버거버먼이머징국공채플러스펀드와 매월 꾸준한 수익을 노리는 베어링월지급글로벌하이일드펀드가 신규 추천을 받았다.

SC제일은행은 지난달 말 '2021년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핵심 투자 테마로 'V for 2021(Vaccinating against Valuations) - 정상화가 주는 투자기회'를 내세웠다. 코로나19를 딛고 글로벌 경제가 회복 경로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글로벌 주식과 크레딧물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주식 중에서는 아시아 주식(일본 제외)을 가장 선호하는 자산으로 꼽았다. 채권은 제로 금리 시대에 상대적인 수익 매력이 돋보이는 크레딧물 편입을 제안한 바 있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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