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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남규, 한국무용협회 한 번 더 이끈다…이사장 재선
조남규 한국무용협회 이사장 [한국무용협회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조남규 상명대 문화기술대학원 공연예술경영학과 교수가 한국무용협회 23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다.

한국무용협회는 16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조 이사장이 협회원 1075명 중 846표를 얻어 문영철 한양대 무용학과 교수(229표)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앞서 2017년 22대 이사장으로 4년간 한국무용협회를 이끌어왔다. 2018년 대한민국무용대상 S등급, 2019년 서울무용제 S등급, 2019년에는 협회에서 진행하는 사업 모두 A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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