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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레리나 김주원·뮤지컬 배우 카이·신영숙 총출동…특별한 기부 콘서트 연다
EMK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하우스 콘서트 ‘(다 모인 건) 첨이야!’ [EMK엔터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발레리나 김주원, 소프라노 임선혜는 물론 뮤지컬 배우 카이 민영기 신영숙 등 EMK엔터테이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 패밀리 콘서트를 연다.

EMK엔터테인먼트(이하 ‘EMK엔터’)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온라인 하우스 콘서트‘(다 모인 건) 첨이야!’를 네이버TV 후원 라이브 채널을 통해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다 모인 건) 첨이야!’ 콘서트는 발레리나 김주원을 비롯해 소프라노 임선혜, 뮤지컬배우 카이, 민영기, 김소향, 에녹, 신영숙, 김준현, 음악감독 겸 피아니스트 이범재까지 EMK엔터 소속 아티스트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첫 공연이다. 약 150분간 라이브 스트리밍된다.

각 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뮤지컬 넘버는 물론 팝송, 대중에게 친숙한 노래와 배우들의 자작곡, 피아노 연주 등의 세트리스트와 새로운 조합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의 콘셉트로 기획, 피아노 한 대의 작은 규모로 공연한다. 특히 코로나 시대를 겪어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이 희망과 위로의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출발한 콘서트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EMK엔터는 뮤지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의 자회사로 수년간 공연예술 분야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를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지난해엔 비대면으로 제작한 웹뮤지컬 ‘킬러파티’를 선보이며 숏폼콘텐츠의 형식의 ‘웹뮤지컬’이라는 새로운 활로를 개척, 뮤지컬의 영상화와 플랫폼을 확장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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