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달리기 앱 '런데이'가 드라마 '런온'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1일 방영한 JTBC 수목드라마 '런온' 제12화에서 주인공 오미주(신세경 분)가 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해 '런데이'의 초보자용 훈련코스인 30분 달리기 도전 8주 프로그램을 활용해 아침 훈련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장면에선 '런데이'의 가상 트레이너인 '런저씨'가 주인공 오미주를 격려하는 모습도 함께 비쳐졌다.

'런데이'는 훈련 프로그램에 설정된 메시지뿐만 아니라 앱에 등록한 친구유저끼리 응원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비대면 시대에 '따로 또 같이' 달리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초보자도 부담 없이 달리기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야외 달리기는 물론, 실내 러닝머신 등 운동 패턴에 따라 각종 음원 재생은 물론, 속도, 거리, 소모 칼로리 등의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 '러닝 크루'와 '버추얼 레이스' 기능을 지원하며, 기록 공유하기 및 유저 간에 달리기를 독려할 수 있는 TTS 응원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런데이' 누적사용자 수는 434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181% 증가했으며, 새해 들어서도 증가 추세다를 유지하고 있다.
런데이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 달리기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런데이가 국민 운동앱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달리기를 망설였던 초보자들도 새해를 맞아 런데이와 함께 즐거운 운동을 시작해 보시기를 권유한다"고 전했다.

  
박건영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