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승우 결장’ 신트트라위던, 무스크롱에 0-2 패배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 이승우와 선수들이 13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에어 디펜스 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는 무관. [연합]

[헤럴드경제] 이승우(23)가 7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소속팀 신트트라위던이 무스크롱에 무기력하게 패했다.

이승우 소속팀인 신트트라위던은 24일(한국시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스타이언에서 열린 로열 엑셀 무스크롱과 ‘2020-2021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0-2로 졌다.

2연승을 마감한 신트트라위던은 하위권인 15위(승점 26)에 머물렀다. 반면, 승점 3을 더한 무스크롱은 16위(승점 24)로 신트트라위던을 바짝 뒤쫓았다.

이승우는 지난해 12월 20일 쥘터 바레험전부터 7경기째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피터 마에스 감독이 새 사령탑에 오른 뒤 지난해 12월 13일 샤를루아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바 있으나, 그 뒤로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신트트라위던은 전반 33분 알레산드로 시라니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줬고, 후반 44분에는 디미트리 모하메드에게 페널티킥골을 허용해 패배를 맛봤다.

herald@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